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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으로 보듬는 순간 본문

찰칵

하늘빛으로 보듬는 순간

125cosmos 2016. 8. 25. 00:13




행복한 꽃
하늘빛으로 보듬는 순간이라


꽃잎이 찢어지니 바람이 통하다.

마음보다 더 소중한게 뭘까?


소통하는 영혼
홀로 외롭게 살아도 늘 외롭지 않다고
보이지않는 영혼
살아있어서 느끼는 순간마다 감사 뿐


오늘 하루 내 마음대로 사는 자가 되지않게 하소서

크신 사랑으로 오늘 하루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늘 좋아하는 것
늘 하고 싶은 것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작은산토끼

눈을 감으면 눈물이 고이니
고개를 들어 눈을 감아도 감사 뿐이다.

두려움이 뭘까?
내 진정 소망은 뭘까?
시간을 헛되이 살고 있는게 아닐까?

세상의 것이 다 헛되게 보이니 
순간 순간을 아끼고 싶다.



오늘 하루살이는 감사만 외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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