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오늘도 파란색에 풍덩 빠져 봅시다.
125cosmos
2012. 9. 25. 08:11
가을 아침햇살에 분꽃이 또 피어나 어젯밤에 만나 오늘 담아보다.
작은 화분속에 살아가는 작은 꽃이다.
작아도 꽃이다.
파란하늘을 보며 파란마음으로 오늘을 물들이고 싶다.
파란마음이란?
글쎄 산토끼도 모른다.
파란색속으로 빠져보면 파란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을지도...
파란마음은 아마도 기분 좋은...
그래서 오늘도 파란색에 풍덩 빠져 봅시다.
어제보다 진하게...
사랑합시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