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풍만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한가위되소서...
125cosmos
2012. 9. 28. 07:57
아침이라는 시간을 통해 오늘을 시작하니 작은 꽃밭에 살아있는 작은꽃을 담아보다.
보았던 작은꽃이라도 또 보고 또 봐줘야 힘낼 것 같아서 어제도 오늘도 보았고 또 보리라.
한 여름을 보내는 동안 작은 꽃밭에는 다시 씨앗에 싹이 돋아나 이렇게 살아가는 중이라...
뜨겁던 여름을 지나고 가을이 오니 요즘 봄같아서 그런지 새싹이 나와 살아가는 중이라...
작은 꽃이라도 이 가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니 산토끼도 이 가을을 즐기리라...
오늘이 지나면 9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서 한가위라 가슴 설레임이라...
작은 공간에 흔적을 남긴 그대들이여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소서...
풍만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한가위되소서...
사랑합니다.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