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둘이서 따뜻하게 살아요.
125cosmos
2012. 10. 28. 09:10
시월장미가 아직도 살아있다.
오늘도 살아있을까?
차갑다 하지만 장미를 보고 있으니 참 포근하다.
가을이라 싸늘해진 공기때문일까...
마음의 구석도 썰렁한 느낌이다.
빨리와...
기다림이 있어 인생길이 덜 심심한가...
안심심하게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따뜻한 체온이 있어 참 좋아요.
둘이서 따뜻하게 살아요.
작은산토끼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