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추운 겨울에 이 가을을 기억하면서 따뜻한 사랑으로 살아요.
125cosmos
2012. 12. 20. 14:54
시월의 만남이 벌써 옛시간이라니...
이 기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사진창고에서 꺼내다.
산책길이 참 기분 좋았던 가을날이야...
사랑하는 마음도 가득하고 작은 미소가 느껴지는 순간이야...
지금 산토끼가 웃는다.
가을이면 긴 시간 함께하는 이 순간이 참 행복하여 겨울에 남긴다.
추운 겨울에 이 가을을 기억하면서 따뜻한 사랑으로 살아요.
사랑이 뭘까?
늘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면서 진정 사랑이 뭐라고 해야하나...
질문이 들어오면 답을 할 수 없다.
사랑합니까?
사랑은 모든 걸 감싸주는 소중한 것이라...
사랑은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
사랑은 사랑이라...
사랑없으면 살 수 없다.
나를 사랑하자.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