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맛있다.
125cosmos
2014. 11. 21. 06:23
하루가 지나니 그 맛도 익는 소리가 들리다.
한 접시 담아서 그 맛을 나누다.
통깨가 없어도 고소하다.
맛있다.
친구야... 오늘도 이 순간 널 만나니 살 것 같다.
지금 봄동 넣고 한 냄비 끓이니 봄동된장국 구수하니 참 좋다.
어제보다 포근한 바람이라고 하지만 아침밥 든든하게 하고 오늘을 힘차게 시작하자.
산토끼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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