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오늘이 식목일이다.
125cosmos
2015. 4. 5. 10:13
오늘이 식목일이다.
나무심는 날이다.
봄이오면 기다리다.
그날을...
치마 저고리 곱게 입고 싶다.
보랏빛치마
노랑빛저고리
그날은 진달래빛깔로 치마 저고리 입다.
새색시...
지금은...
그날이 없었다면 지금 어떨까?
타임머신을 타면 수 많은 시간속에서 어떤 시간속일까?
살고 있는 이 순간도 수 많은 선택이라 시간은 여러가지로 이어지고 있다.
보이는 길만이 진짜 삶이 아니다라고
지금 보이지않는 길도 진짜 삶이라고
어떤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아무 의미없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삶이라고
나만이 걸어가는 삶이라고
어떤 모습도
어떤 모양도
감사하다.
생긴대로 산다는게
마음대로 산다는게
자신감이 필요하다.
나를 더 사랑하면서 살자.
나를 더 뜨겁게 사랑하자.
지구에서 사니까 지구인이다.
우주에서 사니까 우주인이다.
지구에서 사는 동안 우주여행을 꿈꾸자.
언젠가 떠날 우주여행이니까...
그래
진짜 빈 마음으로 살자.
빈 마음이 너무 무겁다.
가벼운 빈 마음이고 싶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