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아침해가 사랑해다.

125cosmos 2015. 6. 1. 13:07



















유월 첫날이 시작하니 마음도 새 마음...
오늘 아침하늘을 찰칵하니 아침해가 사랑해다.
 
 
붉은 날개를 아침햇살에 말리고 있어 찰칵...
여름을 달리고 싶은걸까?
 
나뭇가지도 날카로운 느낌이다.
싱싱함에 탱탱함까지...
여름이니까...
 
 
 
 
만약에 저 나무처럼 싱싱하다면...
어땠을까?
 
 
마음도 지금보다 더 탱탱할텐데...
스폰지처럼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일까?
 
 
만약에 말야...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