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민낯이 좋아요.

125cosmos 2015. 6. 3. 09:59
















오늘 새벽하늘은 거친 바람을 푸짐하게 담다.
거칠게 불어주니 태풍일까?
요즘 나쁜 바이러스가 판치고 있어 싹 쓸어 버릴 것 같은...
그랬으면 참 좋겠다.


장미꽃밭에 가보니 바람에 떨어진 붉은 꽃잎이라
붉은 장미 한송이 그대에게...

장미는 민낯으로 아침해를 만나다.
그대는 민낯으로 아침해를 만나다.


민낯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