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그림자

125cosmos 2015. 6. 4. 15:14











더운데...
빨간꽃이라
덥다.
아침인데...


초록나무
더운데...
초록바람이 느껴지다.


그림자
아침햇빛이 고무줄 놀이하니 산토끼도 고무줄 놀이에 빠지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랑 고무줄 놀이
참 재미있는
다리운동
노래 부르면서
다 어디로 갔을까?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고 싶은데...

검은 고무줄을 준비...
장날에 팔까?

참 재미있는 추억...


서로 떨어진 초록나무는 가까이 있고 싶은지
머리는 좀 더 가까이
얼굴을 마주하는 모습...
참 보기 좋다.
덥지만 서로가 그림자를 줄 수 있으니까...
그림자가 있어 행복한 순간이다.

산토끼는 씩씩하니까
긴 그림자...
키다리라서 좋다.


만약에 말야...
듣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