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초라하다.

125cosmos 2015. 6. 17. 01:11





시들어도
하트 흔적은 그대로 이고 싶은게 진짜 마음이야

자연은 살아 있다.


살아 있어

고로
산토끼도 살아 있는 거야



지우고 싶다.


처음처럼
살고 싶다.




참 작은 공간이야
참 재미없다.

모든게 다 어설프다.
있는 그대로가 참 초라하다.

작은산토끼는 참 초라하다.
나 자신을 알기에 부끄럽다.



갑자기 밀려드는 느낌
초라하다.


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