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무지개
125cosmos
2015. 7. 16. 23:12
아침해가
밤하늘에 달빛님이 되고 싶은가 보다
달빛님이 아무나 되는게 아닌데...
무지개 품고 있어 멋지다.
다들 시들어 가는데
아직 더 살아야겠다고
피어 있어
산토끼는 그냥 갈 수 없어 찰칵
폰으로 담아보는 이 순간은 행복
늘 같으나 또 다른 맛이다.
정말로 구수한 맛이 느껴지다.
초록 나뭇잎을 보면 하고 싶은 말
너 없으면 어찌 살까?
감사하면서 초록에 취해요.
민들레야 잘 살자.
홀씨야 잘 날자.
오늘 하루
수고한 마음을 이쁘게 칠하고 싶다.
여러가지 색으로 칠한다면 어떨까?
무지개가 될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