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살아요.
125cosmos
2015. 7. 21. 12:14
하얀 꽃잎이 시원하다.
약한 듯
강하다.
가는 줄기를 빌어 살아도 멋지다.
당당한 너의 모습에 산토끼는 찰칵하다.
구석진 공간이지만 활짝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아라.
연한 듯
강하다.
오늘도 너를 보았으니
너처럼 약한 듯 연한 듯
강하게 살아요.
방학이 시작하니 처음처럼 시작하는 거야
샬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