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마음이야

125cosmos 2015. 8. 14. 14:28





복잡한 마음속을 하얗게 덧칠하다.
 
수 많은 선들이 꼬여진 것처럼 연이 되어 버린 마음속을 하얀색으로 칠하다.
 
오늘이 그린데이라고 하는데 둘이서 산을 찾아가 산림욕하며 무더위를 달래기...
 
14일은 참 행복한 숫자다.
일년을 보내면서 늘 특별한 날이라 하니까...
 
오늘은 더 특별한 날...
 
 
시원한 마음이고 싶어서 파란바탕에 하얀 속마음이다.
 
처음은 그냥 그리다가 왠지 답답한 생각이 들어 덧칠하다.
 
그림은 그리고 싶은대로 칠할 수 있다.
마음도 마음이고 싶은대로 살 수 있을까?
 
나의 마음은 오직 하나
사랑이야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