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살아요.

125cosmos 2015. 8. 19. 08:37















가까이 있을 때
만나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찰칵하다.
뭘까?


꽃무리
나팔꽃

줄을 타고 올라가면서 나팔을 불었는데...
줄이 없어서



무리를 지으니 또 다른 맛이야
뭉친 듯 보기 좋아라

아침 하늘이야


동그라미가 선명하지 않아도 아침해는 아침해야

마음은 선명한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아름다운 하루를 살아요.

줄이 없다고 탓하지 않는 나팔꽃을 보면서 이 순간 감사하며 살아요.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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