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맛있게 살아요.
125cosmos
2015. 8. 27. 10:42
오늘 새벽에 쏟아진 빗물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잠결에 들리는 비바람 소리에 깨어나 보았는데
잠결이라 착각한 걸까?
오늘 밝은 아침을 보다.
어제 보았던 하늘이 구름 가득 둥둥 떠 다니는 순간 찰칵
어제 점심에 스파게티랑 파프리카 만남을 요리
간단하게 만들기가 재미있어 가끔 맛보다.
800원 파프리카
시들어지고 있어 800원
스파게티랑 만나니 파프리카는 살아나 맛있는 한 접시
팔월이 익는 소리가 들리다.
오늘은 그 소리를 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