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수고한 손길에 따스한 말 한마디 필요합니다.

125cosmos 2015. 9. 27. 10:55








추석아침이다.
주일아침이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냄비는 오늘도 부지런하다.
주방
부엌
정개

아침 밥상 비우고 커피 한 잔 마시다.

모두가 모이지 못해서 좀 어색한 추석

어릴 적 추석은 어땠던가?

느낌이 다르다.
당근이지
세월이 흘렀으니까

마음은 늘 추석의 맛을 기억하고 싶은데...

오늘 밤하늘을 보면서 보름달을 만나야지
하고 싶은 싶은 이야기도 하고 싶다.


수고한 손길에 따스한 말 한마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