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오늘 하루 왕눈이처럼 눈을 뜨고 살아요.

125cosmos 2015. 12. 18. 09:33



검은 눈동자
왕눈이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무엇이 보이는지

투명한 렌즈가 검은 눈동자로 촉촉한 느낌이라 찰칵하다.

학교에서 만들었다고...
참 반짝이는 왕눈이야

오늘 하루도 왕눈이처럼 눈을 뜨고 살아요.

오늘 아침 하늘은 솜구름이 뭉실뭉실 떠 다니다.
어디까지 갈까?

저 아래로 갈까?

하루의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