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봄날이면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125cosmos
2016. 4. 3. 07:00
오늘 하루
노란꽃이고 싶다.
설봉호수야
노란꽃으로 물들다.
사월에 만난 설봉호수
꽃단장하려는 봄나무
중순이면 봄꽃잔치야
걸으며 산토끼는 말하다.
가까이 있어 감사하다.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볼 수 있어 감사하다.
봄날이면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여기는 이천 설봉호수야
오늘은 유달산에 피어 있는 봄꽃을 볼까?
사월에 보고 싶은 유달산
보고 싶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