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어제 알에서 태어나다.

125cosmos 2016. 5. 5. 09:29


어제
5월 4일
검은 실선이야
스마트폰으로 찍으니 더 가까이는 힘들다.

작은 갓금붕어야
검은 점 둘은 눈일까?

실같은게 꿈틀꿈틀

어미 금붕어 둘은 작은 통에서 살고
아기 금붕어가 다 태어날 때까지 이대로 살기로

고맙다.
신기한 이 순간을 맛보게 해 줘서...
하나 둘 작은 움직임이 신기하다.
작은게 움직임이 활발하다.

좀 더 커지면 몇 마리가 될까?
셀 수 있을 거야


오월을 시작하는 첫 날에 만나 더 감사하다.

금이야
은이야

좁아도 잘 살자.
다시 넓은 곳에서 살자.

오늘은 어린이날
기분 좋은 아침
갓금붕어가 있어 더 행복한 어린이날 살아요.

이 작은 공간을 찾아 준 모두에게

사랑해요

늘 사랑이 넘치는 시간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