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땀나는 밥상이 보양식 따로 없다.
125cosmos
2016. 6. 20. 10:03
여름에 닭고기가 좋다고 하니까
할인 판매하면 몇 마리 사다 냉동실에 보관
반쪽씩 나눔 포장
오늘은 감자 넣고 닭볶음탕으로
얼큰한 국물맛에 양파도 들어가
땀나는 밥상이 보양식 따로 없다.
양념 속에 마늘도 듬뿍 넣고
푹 끓이니 고소하다.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산책하니 기분 좋다.
오늘도 산토끼는 부지런히 걸어서 시작합니다.
맛있는 닭볶음탕을 맛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는지
살아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는지
땀나는 유월이니 땀 많이 흐르는 땀샘을 늘 깨끗이 하면서 살아요.
비누향이 좋아요.
깨끗한 물이 있어 감사해요.
오늘을 더 뜨겁게 사랑해요.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