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125cosmos
2016. 6. 22. 00:50
오늘 작은 꽃밭에 다녀 오다.
친정같은 공간이라고 하다.
용기가 필요하기에 그냥 찾아 가다.
평안하다.
숨소리다.
감사하다.
365일
하루가 모아서 채우다.
묵묵함으로 보내다.
아니라는 생각이 틀릴 수 있지만
듣고자 하는 그 무엇이 뭘까?
목마른 사슴이 그려지다.
더 깊은 사랑으로
더 진한 사랑으로
더 독한 사랑으로
더 높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