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늘 초록을 품고 살고 싶다.
125cosmos
2016. 12. 29. 07:32
초록이 좋아
상큼한 맛
검은깨
박힌 깨
씨앗이 있어
열매가 있어
보기 좋아서
가로 세로
관찰하다.
중심이 있어
곧은 축이 있어
겉과 속이 달라
겉만 보고 말하지 말자.
속을 봐야 알 수 있는 너
새콤달콤
침이 고인다.
겉과 속이 다른 너
참 좋은 친구야
마음 같은 너
보이지 않는 마음
늘 초록을 품고 살고 싶다.
오늘 아침이 시작하는 지금
흐르는 찬양에 감사와 경배를...
오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