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행복합니다.
125cosmos
2017. 1. 20. 22:25
다른 느낌이다.
보는 게 같은데 역시 느낌이 다르다.
오늘 아침 하얀 세상이다.
밖으로 나가 하얀 눈길을 산책하면서 산토끼는 찰칵
아침 시간에 그냥 나가다.
단단히 입고서 하얀 눈길에 산토끼 발 도장 꽝 찍다.
참 오랜만이다.
오늘이 1월 20일이다.
나만의 특별한 하루
하얀 눈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하얀 종이에 그릴 수 있는 느낌이 있을 때까지
선을 그리고 풀어 가는 하루살이는 참 행복합니다.
오늘 하얀 세상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