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얼굴은 무한도전이다.
125cosmos
2017. 2. 9. 07:50
얼굴은 무한도전이다.
수많은 선들이 그려지는 얼굴
시간이 흘러 곡선이 쌓이다.
입가에 미소도 변하다.
팽팽한 면이 굴곡 같은 게 생기다.
빵빵한 얼굴이 주름지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무한도전이다.
지금 모습을 사랑하면서 웃는 얼굴로 살아요.
움직이는 입술을 통해 미소 가득 그려요.
오늘을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