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팔월 마지막 날에 맛있는 점심을 하다.

125cosmos 2017. 8. 31. 14:33

팔월 마지막 날에 맛있는 점심을 하다.

스테이크 소스가 매운맛이라 코끝이 찡하다.
팔월이 이별하자고 말하는 듯
눈물 대신 찡한 코끝...

지금 조동진의 가슴소리를 듣는다.

참 좋아하는 가슴소리였는데...

오늘은 맑은 하늘이  참 좋다.
솜사탕이 가득하니 뜯어서 먹고 싶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