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아기 금붕어 삼 형제

125cosmos 2017. 10. 21. 17:47



산토끼 아기 금붕어 세 마리
작년 봄에 처음 알을 낳아 많은 아기가 태어났지만 
딱 한 마리만 살다.
올봄에 태어난 많은 아기 중에 지금 두 마리 살다.
처음 수많은 알이 깨어나면 어찌 하나 했는데
서툰 산토끼는 지금 세 마리 아기 금붕어뿐이다.

볼록 유리 어항에서 살고 있어 확대가 되어 크다.
관찰하기에는 크게 보이니 좋다.

살다가 떠나는 순간까지 지켜볼 수 있다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다.

생명이 있는 동물
흐름이 궁금하다.

아기 금붕어는 오늘도 유리 어항 안에서 신나게 놀고 있어 찰칵하다.
맑은 물이면 기분 좋아 보여 산토끼도 기분 좋다.
아기 금붕어야 강하게 잘 살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