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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같은 널 그려 보고싶다. 본문

찰칵

운명같은 널 그려 보고싶다.

125cosmos 2015. 5. 14. 10:11

















운명같은 너...
아침 이슬아...
 
보고싶은 너...
사랑아...
 
 
 
 
죽은 나무인줄 알고 슬픈 마음이였는데...
살아있어 오늘 찰칵하다.
옆에 있는 나무보다 좀 늦게 초록잎이 나오느라 정말 죽은 나무라고 착각하게 하다니...
다행이다.
늦게 초록잎이 나와도 멋지게 하늘을 만질 수 있으니까...
널 통해 하늘을 맛보는 오늘 아침이다.
 
 
 
사랑이라는 느낌을 느끼는 순간이다.
 
 
 
 
운명같은 널 그려 보고싶다.
 
 
 
 
아침 초록이슬이 반짝이는 설봉호수는 참 좋은 친구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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