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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본문

찰칵

너에게...

125cosmos 2010. 3. 29. 12:27

흐린 듯 붓터치로 그린 그림같은...아침 햇살을 너에게 전한다.

아침이라 참새가 반기니 너에게 보낸다.

마주하는 눈빛이 좋아 너에게 전한다.

참새들의 합창을 들으며 오늘을 시작하였으니 너에게 보낸다.

두 팔 벌려 이 아침을 가슴속으로 가득 담아 너에게 전한다.

그림자놀이를 하는 철없는 작은 산토끼...정말 웃긴다.

.사랑합니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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