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토끼요리 (22)
COSMOS125
오늘 새벽 요란하게 시작하다. 월요일 시작하는 지금 땀이 넘치는 하루살이 냉장고에 새송이버섯,당근,햄,찬밥,깻잎 뚝딱 볶음밥으로 아침밥상 파향보다 깻잎향이 좋아요. 땀나는 하루살이가 좋아요. 맛있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아침에 빨강 노랑 초록으로 채우다. 저녁에 파랑으로 채우다. 냉장고에 남은 야채 몽땅 시들기 전 뚝딱 산토끼요리 저녁에 고구마 싹이 나와 압력솥으로 찌는데 물이 출렁 그냥 냄비에 쪄야 하는데 아차 실수 압력솥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으니 연습이 필요 그래도 고구마는 달다. 날씨가 더우니 가스렌지 불꽃이 너무 뜨겁다. 맛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 하루 맛있게 요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아침에 땀흘리면서 닭죽 끓이기 오늘이 중복이라 더 더운 아침에 뚝딱 산토끼요리 맛있어요. 닭죽은 어릴 적 즐겨 먹던 맛 늘 흉내내도 맛있어요. 오늘 하루 맛있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엄마랑 통화하다. 배추김치 한 포기 뚝딱 담그면 되는데... 손맛이 변하는지 손맛을 잊었는지 맛있는 배추김치가 아니다. 오늘 비가 그친 낮에 햇님이 방긋 웃는다. 산토끼도 뚝딱 배추김치 담다. 부추만 넣고 겉절이 느낌으로 담아도 맛있다. 살짝 익어도 칼칼 시원한 맛이라 찐 감자랑 맛보아도 좋고 감자수제비랑 맛보아도 좋고 눅눅한 장마철에 배추걸절이 뚝딱 바쁜 하루에 얼른 담그는 배추겉절이 빨간 통이 오랜만에 수고한 하루가 가네요. 오늘 하루 행복한 마음으로 맛나게 살아요. 살아 있어서 감사합니다. 살아 있어서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아침 빗물이 맑게 시작하니 산토끼밥상은 늘 감사하다. 오늘은 골고루 들어가다. 호박 피망 당근 양송이 달걀 베이컨 토마토 케찹으로 하트를 그리다. 오늘 빗물에 풍덩 빠지는 하루 한 가지가 아닌 여러가지가 어울리니 참 맛있는 볶음밥 날이 밝으면 수학시험 잘 풀어지길... 한 학기동안 함께 한 친구들 즐거운 수학 공부이였는지 모르는게 알아가는 시간이였는지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되었는지 부족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는지 아는 문제는 틀리지 않기를 실수하지 않기를 지혜를 허락하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얼큰하게 시원하게 매콤하게 콩나물 한 봉지 청양고추 두 개 냉동대파 한 줌 초벌구이 삼겹살 구수한 맛에 깻잎까지 고소하다. 땀나는 밥상이라 좋아요. 오늘 하루 땀나는 하루 살아요. 유월의 마지막 날 땀 많이 흐르는 유월 이별식 산토끼 밥상은 최고죠? 콩나물 세우면 6이라 콩나물국으로 6월의 모든 것들을 씹어서 소화시키는 아침 맛있는 하루에 감사합니다. 맛있는 하루를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된장국 먹고 싶어서 오늘 뚝딱 냉장고에 감자 반쪽 호박 반쪽 양파 반쪽 있어 뚝딱 냉동실에 청양고추 대파 합체 된장 마늘 필수 볶음밥도 냉동실에 베이컨 당근 냉장실에 파프리카 달걀 간단하게 뚝딱 요리 오므라이스같은 느낌으로 케찹으로 하트 그리기 끼니마다 간단하게 요리해요. 더운 날씨 건강조심해요. 오늘 하루 맛있게 살아요. 산토끼 뚝딱 요리 맛있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요.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