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토끼요리 (22)
COSMOS125
여름에 닭고기가 좋다고 하니까 할인 판매하면 몇 마리 사다 냉동실에 보관 반쪽씩 나눔 포장 오늘은 감자 넣고 닭볶음탕으로 얼큰한 국물맛에 양파도 들어가 땀나는 밥상이 보양식 따로 없다. 양념 속에 마늘도 듬뿍 넣고 푹 끓이니 고소하다.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산책하니 기분 좋다. 오늘도 산토끼는 부지런히 걸어서 시작합니다. 맛있는 닭볶음탕을 맛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는지 살아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는지 땀나는 유월이니 땀 많이 흐르는 땀샘을 늘 깨끗이 하면서 살아요. 비누향이 좋아요. 깨끗한 물이 있어 감사해요. 오늘을 더 뜨겁게 사랑해요. 작은산토끼125121226
아침밥상=약부추겉절이+두부+딸기 냉장고에 약부추랑 두부가 있어 달걀 풀어서 두부전 약부추는 겨울이면 비싸니까 봄동겉절이 요즘 봄이라 싸니까 약부추겉절이 뚝딱 산토끼요리 간단하게 요리하면서 맛있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참 오랜만이다. 등갈비 언제 맛 보았던가 다 같이 등갈비 뜯던 그 순간 숯불구이로 참 맛있었다. 아침밥상 김장김치가 있어 등갈비랑 푹 끓이니 김치맛도 별미다. 매실청 들어가니 그 향기 참 좋다. 오랜만이다. 배추김치야 오랜만에 맛보아도 좋은게 엄마김치다. 그 동안 왜 김치를 멀리했을까? 짠맛이 싫다고 멀어져 가다. 막 담근 겉절이가 먹고 싶다. 얼갈이배추도 맛있게 담그면 좋다. 오늘은 김치맛이 등갈비를 이긴 하루 등갈비가 있어 김치가 더 맛있게 되었음을... 그래요. 같이 있어서 맛있는 하루를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125121226MATH.
동그라미 팬에서 야채랑 소세지랑 만나다. 무슨 맛일까? 아는 맛 낯선 맛 냉장고에 있는 냉장실과 냉동실에서 있는 재료를 끄집어 내다. 싱싱한 야채 냉동한 야채 있는 모습 그대로라면 보기 딱 좋다. 순간에 찰칵한 모습이 좋다. 서서히 익어 가는 동안 싱싱한 빛깔이 변하다. 처음처럼 있고 싶어도 어쩔 수 없다. 적당히 익히는게 더 좋으니까 마지막 편지 오랜만에 듣다. 가슴속에 남은 사랑 그 사랑은 그대로 있을까? 거울을 보면서 긴 머리를 한 묶음으로 묶다. 뭔가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단정하게 하고 싶다. 생각을 정리하면서 하루를 시작한 그 순간이 어디로 갔을까? 그냥 반복적인 손놀림에 습관적인 손놀림이 놀라다. 이 순간 살아있어 감사합니다. 이 순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
월요일 아침이야 하늘을 보면서 오늘도 씩씩하게 살아요. 아침에 찬밥이 있어 파프리카 초록과 노랑이 있어 햄이랑 볶음밥으로 아침밥상을 뚝딱 맛보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말고 냉장고를 열어 보고 있는 대로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어 보는 밥상이면 어떨까? 냉장고 속이 비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만약에 뭔가 있다면 있는 대로 요리하는 하루살이가 좋아요. 오늘 하루의 시간도 고민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 내가 제일 잘 하는게 뭘까? 내가 제일 좋아 하는게 뭘까? 지금 해야 할 일이 뭘까? 먼데서 찾지 말고 가까이 있는 것으로 시작하는 거야 사랑도 마찬가지야 가까이 있어 보이지 않다고 못 볼 수 있으니 늘 가까이 있는 사랑을 위해 살아요. 너무 멀리에 있는 사랑은 힘들어요. 늘 가까이 있어 함께 사랑하는..
꽃게 세 마리 퐁당 순두부랑 된장 대파도 퐁당 오늘은 뭐든지 퐁당퐁당 마음도 이런 마음 저런 마음 다 퐁당 바다 냄새가 좋아요. 맛있는 저녁시간 있어서 행복합니다. 꽃게 향기로 마음을 위로 하는 산토끼...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살아요. 퐁당퐁당 맛있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아침에 뚝딱 볶음밥을 준비하다. 한 접시가 빠지다. 그래서 찰칵하다. 야채랑 햄이 만난 아침 밥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라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고 아침 기온이 다른 그 곳에서 건강하라고 12월 14일에 변경한 새 폰으로 찰칵하다. 오늘도 또 새 마음으로 사는 거야 지구에서 사는 동안은 늘 새 것이다. 아침 해가 뜨니 감사하자. 오늘도 어제보다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추석아침이다. 주일아침이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냄비는 오늘도 부지런하다. 주방 부엌 정개 아침 밥상 비우고 커피 한 잔 마시다. 모두가 모이지 못해서 좀 어색한 추석 어릴 적 추석은 어땠던가? 느낌이 다르다. 당근이지 세월이 흘렀으니까 마음은 늘 추석의 맛을 기억하고 싶은데... 오늘 밤하늘을 보면서 보름달을 만나야지 하고 싶은 싶은 이야기도 하고 싶다. 수고한 손길에 따스한 말 한마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COSMOS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