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엄마가 준비해 준 감태랑 병어 집에 와서 감태를 간장과 참기름 통깨만 넣으니 고소하니 좋다 마늘도 대파도 빠지니 감태향이 진하다 병어손질하여 살짝 말린 것이라 병어구이도 고소한 맛이다 엄마의 생선은 깔끔하게 뼈만 남긴다 힘들게 손질한 것이니 아껴서 맛본다 보물같은 맛 생선을 좋아하니 이 순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시금치나물 참 오랜만이다 두부된장국도 반갑다 소세지가 초록을 만나다 초록이 역시 좋다 건강한 맛 맛있게 맛보는 순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김치 너구리라면에 너구리 한 마리 라면에 김치가 들어가니 얼큰하니 좋다 볶음밥도 뚝딱요리하여 맛보다 동시에 맛보는 게 아닌 두 끼니 늘 맛있게 요리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소세지에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초록이 빠졌지만 붉은색으로 뚝딱요리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볶음밥에 달걀이 있어 미역국이랑 맛보던 순간 찰칵하여 저장되니 오늘 남기다 간단하게 맛보는 순간들 뚝딱요리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팽이버섯전 간단하게 있는 야채랑 햄이 만나다 씹히는 맛이 좋다 이 순간 요리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버섯 불고기 돼지고기랑 버섯넣고 맵지않는 불고기 엄마가 보내 준 김장김치 맛있는 맛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참 오랜만에 맛보는 스테이크 소고기 쇠고기 같은데 다르게 느껴지다 이 순간에도 버섯이 들어가다 냉장고에 남은 야채 넣고 스테이크소스 밀린 숙제를 하는 것처럼 일찍 자고 깨어나 새해가 시작하였으니 티스토리에 산토끼밥상 뚝딱요리 남기다 간단하게 맛보는 이 순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