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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곰 두 마리... 본문

찰칵

하얀 곰 두 마리...

125cosmos 2008. 12. 10. 22:27



주머니속에 난 하얀 곰 인형을 담아 놓았다.

주머니 두개를 준비...

한 주머니에 한 마리씩 넣었다.

그냥...

태몽이였던 백곰 두 마리가 생각나서...

누런 두꺼비도 있지만...

두꺼비인형이 없어서...

유리벽(창)에 매달린 상태..

거대한 백곰 두 마리였는데...

인형은 작은 곰 두마리...

나를 곰 어깨로 올라오게 했던 아이...

얼굴은 기억이 없다.

보지 않았으니까...

아니 보이지 않았으니까...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고 있어 그냥 남긴다.

작은 산토끼사랑합니다.

125121226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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