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빨간열매가 대롱대롱 늦가을 바람을 타고 있어 바라보는데 고양이 한 마리 나타나 산책합니다. 본문
빨간열매가 대롱대롱 늦가을 바람을 타고 있어 바라보는데 고양이 한 마리 나타나 산책합니다.
오늘밤 늦가을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 열매는 어쩌나...
초겨울비라 해야하나...
겨울이 오는 길목을 청소하는 하루...
차가운 빗물은 또 다른 맛이라 빨간열매는 행복할꺼야...
늘 같은 빗물보다는 사계절 맛이 나는 빗물이 좋은거야...
고양이도 그 빗물을 알랑가몰라...
친구야...목마르지않는 하루 살아요.
산토끼COSMOS
125121226141116
'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사랑일까? (0) | 2014.11.19 |
---|---|
오늘도 미치도록 만져 보고싶다. (0) | 2014.11.19 |
그래도 바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거야... (0) | 2014.11.18 |
아무도 모르는 우리사랑... (0) | 2014.11.17 |
기억속으로 접어야 하는 가을... (0) | 2014.11.17 |
모두가 붉은 나뭇잎이 되고 싶어서 하늘에 남아있는 가을햇살을 붙잡는데 넌 벌써 다 날리다. (0) | 2014.11.16 |
친구야...이 가을을 더 뜨겁게 사랑하자. (0) | 2014.11.16 |
눈동자속으로 담다. (0) | 2014.11.15 |
아침해는 동그라미다. (0) | 2014.11.14 |
새벽바람을 품고 수능을 술술 잘 풀어서 콕콕 잘 찍어야 하는데... (0) | 201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