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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이 아침을 맛보게 하는 당신은 누구세요?

125cosmos 2015. 4. 25. 12:28























하늘에 숨구멍이 필요하니까
누군가 숨구멍을 만들다.
 
 
누구지?
아침하늘을 보니 숨구멍이 없다고 외치는 느낌...
작은 우산 하나로 모두가 살 수 있게 하다.
 
작은 숨구멍이 있어 크게 한 번 두 번 숨쉬기하다.
막힌 가슴속까지 뻥 뚫린 아침을 만남에 감사하다.
 
 
 
 
 
 
누구지?
 
 
 
 
이 아침을 맛보게 하는 당신은 누구세요?
 
 
 
 
 
바로 당신
바로 너
 
 
 
 
 
 
 
당신은...
너는...
참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더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아요.
 
 
 
 
 
 
늘 가까이 동행하는 당신...
늘 옆에 있는 너...
보이지않아도 늘 느껴지는...
이 느낌이라면 두려움은 사라지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걸어가야 하는 길에 늘 함께하소서...
 
 
오늘 아침에 숨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