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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엄마는 멋진 요리사

125cosmos 2017. 11. 8. 00:39



엄마 밥상
엄마는 딸이 왔다고 생선구이
꽃게 무침을 무지 좋아한다고
무생채
힘든데
못난 딸이 온다고 뚝딱
맛있는 저녁 외식하기로 했는데
그냥
맛있는 엄마 밥상
역시 최고다.
엄마는 멋진 요리사
손맛을 그대로 닮고 싶은데
욕심일까?
산토끼는 맛있는 저녁에 행복합니다.
오늘은 닭볶음탕으로 무생채랑 맛있는 하루
조기구이가 있어 더 맛있는 하루

이렇게 맛보는 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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