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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힘내자

125cosmos 2018. 7. 6. 08:48



힘내자
무거운 짐에 휘어질 것 같은 전봇대
모두를 위해 버티고 있는 듯
언젠가는 사라질 것 같은 전봇대
가로등도 업고 있으니 더 힘들다
낮과 밤
하루 종일 뜨거운 땀방울에 푹 익어가는 얼굴
모두를 위해 수고하는 그대는 위대하다
오늘도 소중한 아침에 전봇대가 보여 찰칵하다 

뜨거운 여름에 땀 흘리며 수고하는 그대는 참 소중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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