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121226

6월이다 본문

밥상

6월이다

125cosmos 2020. 6. 2. 00:39



와~ 플~ 

6월이 시작하다 

긴 봄날이 지나다 

터널 같은 깊은 동굴 

나올 수 있는데 가운데 멈춘 듯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냥 모든 게 다 감사하다 

 

어려운 문제 풀면 기분 좋은 것처럼 

책상에 앉아서 수학 문제 풀기 

언제나 좋아서 

사는 동안 쭉 그렇게 

익숙한 맛에 끌리는 하루살이 

달콤함 

포근함 

편안함 

5월은 그렇게 살았나 

 

늦은 밤 

또 내일 만나자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짝꿍  (0) 2020.06.10
달걀찜  (0) 2020.06.10
오늘 아침 밥상  (0) 2020.06.08
웃는 얼굴  (0) 2020.06.04
오늘도 맛있게 살아요  (0) 2020.06.03
웃으면서 맛있게 살아요  (0) 2020.05.29
오늘을 맛있게 요리하자  (0) 2020.05.29
시원한 국  (0) 2020.05.29
햇빛이 좋다  (0) 2020.05.29
아침밥상  (0)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