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을 때 만나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찰칵하다. 뭘까? 꽃무리 나팔꽃 줄을 타고 올라가면서 나팔을 불었는데... 줄이 없어서 무리를 지으니 또 다른 맛이야 뭉친 듯 보기 좋아라 아침 하늘이야 동그라미가 선명하지 않아도 아침해는 아침해야 마음은 선명한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아름다운 하루를 살아요. 줄이 없다고 탓하지 않는 나팔꽃을 보면서 이 순간 감사하며 살아요.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