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너 하늘색 꿈꾸는 너 약속 새끼손가락 걸던 너 심장 뜨겁게 하던 너 시간 혼자 공부하던 너 유리상자 안에 있는 너 손잡고 걷자고 손내미는 너 외길 걷다가 함께 걸어 주는 너 너는 누구니? 거울속에 있는 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