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나무 너도 더워서 앙상한 몸매 저녁 노을빛 하늘에 구름 너도 더워서 조각난 흔적 저녁 노을빛 그래도 좋다 약간의 붉은 태양의 물감 남기는 흔적 창가에 그려 누구나 보니 하늘 사랑해 노을 좋아해 칠월아 잘 살자 남은 시간은 아무도 모르니 지금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아요.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