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햇빛이 있어 피더니 햇님이 쉬는 동안 작은 공처럼 뭉치다. 예배 전에 찰칵한 순간이야 예배 후에 작은 공처럼 되다. 햇빛따라 폈다 뭉쳤다하는 꽃 빛이 있어야 피다니 참 신기해 낮에 피고 밤에 지는 꽃... 빛으로 꽃들을 움직이게 하다. 불가사리 바람개비 선풍기 꽃이 작아도 피어 있어 좋다. 7월의 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오늘 하루 늘 함께 하소서 늘 지켜 주소서 늘 인도 하소서 늘 살펴 주소서 오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