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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붉은노을이 서서히 스며들다.
저녁 7시가 되니까 하늘에 붉은노을이 서서히 스며들다. 숙소에서 바라 보는 동해는 이렇게 말없이 파도만 치고 있다. 붉은 노을빛이 가득하다. 아직도 파도소리가 들리다. 어제는 소낙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햇님이 방긋 웃으면서 새들이 노래한다. 오늘도 웃으면서 살아야지. 오늘도 맛있게 요리하자. 작은산토끼사랑합니다.
찰칵
2012. 8. 26.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