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박이라고 한 통 쪼개다. 검은 씨앗이 눈처럼 보이기도 빨간 속살이 달다. 달콤한 수박 8월이 시작하니 여기 저기 휴가 떠나다. 산토끼는 휴가 없다. 수박같은 내 얼굴 수박을 쪼개면 기분 좋은 소리가 나다. 쫙 갈라지는 느낌도 좋다. 건강한 하루 행복한 하루 맛있는 하루 살아요. 살아 있어 이 순간 사랑하며 감사해요.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