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이 있는 봄비 오는 날 도마에 파프리카를 펼치다. 초록이 없는 게 아니다. 꼭지가 초록색이다. 반쪽이 있어 좋다. 오늘은 어떤 하루가 될까? 파프리카처럼 속이 보이게 활짝 웃을까? 크게 소리 내서 파란 하늘을 향해 웃어 볼까? 자연의 색깔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색깔 있는 하루 살아요.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