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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오늘 아침 오늘은 왠지 구수한 된장국을 맛보고 싶다. 엄마 된장을 풀고 마늘 향도 느끼고 싶다. 냉장고 야채실에 시금치 한 단 그래 오늘은 시금치 된장국으로 진하지 않으니 구수한 된장국 부드러운 마늘 향이 있어 좋다. 엄마가 보내 준 감태 한 뭉치 간단하게 마늘 국간장 참기름 뚝딱 버무리다. 초록 파가 없으니 그냥 감태맛도 좋다. 오늘은 목요일 29일이라 12월이 접히는 중... 남은 시간 더 맛있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
밥상
2016. 12. 29.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