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이 시들어 가니 겉절이 대신 라면에 풍덩 빠지다. 달걀 노른자 톡 터지니 그 맛이 좋다.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면 라면 한 냄비가 딱이다. 사진창고에서 꺼내다. 봄날이 시작하니까 대청소하는 기분이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