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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121226
아침해가 밤하늘에 달빛님이 되고 싶은가 보다 달빛님이 아무나 되는게 아닌데... 무지개 품고 있어 멋지다. 다들 시들어 가는데 아직 더 살아야겠다고 피어 있어 산토끼는 그냥 갈 수 없어 찰칵 폰으로 담아보는 이 순간은 행복 늘 같으나 또 다른 맛이다. 정말로 구수한 맛이 느껴지다. 초록 나뭇잎을 보면 하고 싶은 말 너 없으면 어찌 살까? 감사하면서 초록에 취해요. 민들레야 잘 살자. 홀씨야 잘 날자. 오늘 하루 수고한 마음을 이쁘게 칠하고 싶다. 여러가지 색으로 칠한다면 어떨까? 무지개가 될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아침햇살이 장미를 붙잡는다. 가지말라고... 아니 장미가 아침햇살을 붙잡는다. 맑은 아침이면 눈으로 보이는 세상은 참 아름답다. 소중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참 감사하는 마음이다. 목마르지않는 하루살이입니다. 참 좋은 사람... 들어도 또 들어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오월의 마지막 남은 날까지 장미꽃 가시를 만지다.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강한지... 얼마나 슬픈지... 장미향기 가슴속에 품고 산다면 장미향기 나는 사람이 될 거야... 장미향기 나는 사람이 좋아요. 마음이 좋아하니까... 장미향기에 취하는 하루 살아요. 작은 산토끼 125121226 MATH.
오늘 아침이야... 아침햇빛도 장미를 좋아하고 있음을 느끼다. 산토끼도 좋아하는데... 이쪽 저쪽 찰칵하다. 너무 이뻐서... 봄이오면 만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고 여름이면 만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아침이면 만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이 처럼 좋은 친구가 있어 산토끼는 늘 행복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