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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운명같은 널 그려 보고싶다.
운명같은 너... 아침 이슬아... 보고싶은 너... 사랑아... 죽은 나무인줄 알고 슬픈 마음이였는데... 살아있어 오늘 찰칵하다. 옆에 있는 나무보다 좀 늦게 초록잎이 나오느라 정말 죽은 나무라고 착각하게 하다니... 다행이다. 늦게 초록잎이 나와도 멋지게 하늘을 만질 수 있으니까... 널 통해 하늘을 맛보는 오늘 아침이다. 사랑이라는 느낌을 느끼는 순간이다. 운명같은 널 그려 보고싶다. 아침 초록이슬이 반짝이는 설봉호수는 참 좋은 친구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면서 사는 작은산토끼입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찰칵
2015. 5. 14.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