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하늘에 동그라미 달님이 환하게 웃는다. 깊은 밤에 잠도 안자는 달님을 보면서 찰칵하다. 참 멀리서 사는 달님은 늘 그 자리에서 내려 보다. 보일 듯 보일 듯 구름이 있어도 깊어 가는 밤하늘이다. 좋은 꿈꾸자. 달콤한 것보다 더 진한 것으로... 하늘은 낮과 밤이 늘 하나다. 밤하늘에 작은 구멍으로 하늘을 향하다. 화살을 쏘면 명중될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